센서전문생산업체인 동광센서공업(대표 김인선)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광센서는 지난 8월말 현재 수출이 1백32만 달러 에달해 연말까지는 지난해의 66억달러보다 3배 이상 늘어난 2백만달러에 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이같은 수출호조는 일본과 대만시장에서 공조기 및 냉장고용 센서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에는 수출 비중을 전체 매출액의 3분의 1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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