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올해안으로 국내 생산을 중단하는 지프형 자동차 코란도를헝가리에서 생산、 제 3국으로 수출키로 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후속모델인 KJ카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조만간 국내에서 생산을 중단하는 코란도 시리즈를 외국 기업과 제휴、 기술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해외 생산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은 지난 8월부터 코란도의 해외 생산 후보지로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지역과 동유럽지역을 검토하였으며 현재 헝가리가 가장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코란도의 해외생산을 담당할 업체로는 헝가리의 국영기업인 라 바얼자 기계생산공단이 거론되고 있으며 생산규모는 연산 1만대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11월초까지 이같은 계획을 확정、연말부터 생산설비를 도입하여 내년 하반기에는 제품을 출하할 예정이며 생산량의 90%정도를 세계60여개국으로 수출할 방침이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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