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공기.도시바기계.일본IBM사 등 일본의 6개업체는 공작기계나 로봇을 PC로 제어하는 차세대 수치제어(NC)장치를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 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 "연합"에는 이들 3사외에 야마자키마작.미쓰비시전기 및 정보시스템개 발회사인 SML 등이 참가한다.
이들 6개업체는 신형 NC장치의 기본개념을 인터네트를 통해 이달말경 발표 하고 공동개발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올해안에 차세대NC장치의 구체적인 사양 을마련할 계획이다.
이들 6개사는 기본적으로 특정 운용체계(OS)나 전용보드 등에 의존하지 않고도 범용소프트웨어로 제어할 수 있는 장치의 공동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데이터입력에는 "G코드"로 불리는 NC장치 전용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범용언어인 "C언어"를 토대로 한 기술언어 "FADL"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일본에서는 지난해 12월 통산성 산하단체내에 차세대NC장치연구를 위한 NC오픈화정책위원회 가 발족했는데 현재 상품화를 둘러싸고 참여업체간 의견이 대립되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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