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방수면도기가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6일 마쓰시타의 "내셔널"면도기를 수입판매하고 있는 동경상사(대표 손정락 에 따르면 올들어 본격적으로 출시한 방수면도기가 예상 밖의 인기를 끌어8월말 현재 3만여개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용 6개 모델을 포함、 8만~25만원대까지 총 18개 모델을 판매하는 동경상사는 올 연말까지 당초 목표를 1만개 이상 상회하는 5만개 정도가 팔릴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국내 면도기시장은 지난해보다 20%이상 증가한 3백억원 규모에 달할 전망인데 중저가 제품보다는 10만~15만원대 이상의 고급형수요가 선물 용 등으로 많이 팔리고 있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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