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부품유통업체인 우영테크가 최근 미 넥스젠사의 부품수입、 판매에 나섰다. 우영테크(대표 임형수)는 PC용 부품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인텔의 펜 티엄과 동급의 성능을 발휘하는 IBM호환 CPU와 주기판을 생산하는 미국의 넥 스젠사와 최근 국내 대리점계약을 체결、 본격 공급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에따라 우영은 이달부터 넥스젠사의 주기판을 본격 공급할 예정인데 이 미샘플출하를 마친 삼성전자、 삼보컴퓨터 등 PC생산업체를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주기판 공급이 원할하게 이루어지면 내년부터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프로세서와 칩세트도 추가로 공급할 방침이다.
우영테크는 국내 PC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넥스젠사의 제품수요가 월평균 8천장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넥스젠사의 CPU는 캐시메모리를 프로세서안에 내장、 정보처리 속도가 빠를뿐아니라 가격도 타사제품에 비해 상당히 저렴해 나름대로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동안 넥스젠사와 국내 대리점권을 놓고 국내 여러 부품유통업체들 이치열한 각축전을 벌였으나 이 회사의 제품공급업체로는 우영테크와 아남반 도체기술이 최종결정됐다. <정택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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