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AC/DC소형모터 전문업체인 (주)성신의 FA 및 OA(공장자동화 및사무자동화)기기용 소형 기어드모터(1백W급 이하)사업이 올해를 기점으로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인천 남동공단에 기어드모터 전문생산업체인 성신정공을 설립、 지난해부 터기어드모터 사업을 본격화한 성신은 올들어 영업이 호조를 보이기 시작、 생산량이 지난해 월 7천~8천개에서 월 3만개 수준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이에따라 성신의 기어드모터 매출액은 연말까지 6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일본 오리엔탈이 거의 독점하고 있는 국내 소형 기어드모터시장에서 성신정공의 점유율은 30%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신은 이를 계기로 내년부터는 기어드모터사업을 더욱 강화키로 하고 생산량을 월 4만~5만개선으로 늘리는 한편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지에 대리점 망을 개설、 일본에 대한 역수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물류시스템.자동창고.주차설비 등 FA시스템과 복사기.문서쇄단기 등 OA기 기에 주로 채용되는 소형 기어드모터는 개당 5만원을 호가하는 고부가제품으로국내 시장규모는 연간 2백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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