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애플 컴퓨터가 지난 17일 홍콩에서 온라인 서비스인 "e월드"를 개시했으며 연말까지는 아시아의 다른 나라로 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e월드"는 매킨토시 컴퓨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 뉴스、 오락、 홈쇼핑 및 인터네트 접속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미국에선 이미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애플은 이번에 개통된 서비스가 대부분의 미국 정보 제공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의존하고 있으나 현재 아시아 정보 제공업자와의 제휴를 모색중이며 향후 1~2개월내 추가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지원 언어도 영어뿐만 아니라 아시아 언어들을 추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이번에 개시된 "e월드" 서비스를 내년초 윈도즈 사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세관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4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5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8
더존비즈온-LG AI연구원, 공공·금융 '프라이빗 AI' 사업 협력
-
9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
10
[이슈플러스]AI 업계, 모델 최적화·경량화 가속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