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하사는 PC와 게임기용 음원LSI(고밀도 집적회로)등의 수요확대에 대응키 위해 일본 국내에 4백억~5백억엔을 투입、 향후 2년후 완공을 목표로 새 반도체공장을 설립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야마하는 도요오카공장과 자회사인 야마하가고시마세미컨덕터에 서 ASSP(특정용도 주문형반도체)등을 6인치웨이퍼 환산 월 3만장 생산하고 있으나 앞으로의 수요증가에는 대응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두 공장중 한군데의 인접지에 새 공장을 설립키로 했다는 것이다. 야마하는 새 공장에서 우선 당분간 8인치웨이퍼 환산 월간 1만장을 생산하고도요오카공장등의 설비 도 증강、 금세기말까지 생산규모를 2배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야마하는 금세기말까지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디바이스부문의 매출을 전체의 3분의 1수준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난해 전자디바이스사업의 매출 규모는 반도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용 박막자기헤드 등을 포함、 약 7백20억엔으로 전체의 21%였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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