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공작기계수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AMT(생산기술협회)의 최근 조사발표에 따르면 미국 공작기계업체들의 지난6월 공작기계 수주가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6.9%감소한 3억7천6백만달러 를 기록했으며 주력수요처인 국내수주가 10%이상 감소한 반면 수출은 1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들어 미국내 월별 공작기계 수주량은 1월 4월에 이어 3번째로 감소세를나타냈는데 관계자들은 이의 원인으로 미국내 기업의 전반적인 설비투자의욕 저하를 꼽고 있다.
한편 지난 상반기 미공작기계업체들의 공작기계수주량은 수출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4.5%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내수가 5.7%、 수출이 2백60 % 증가했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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