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9개국을 연결하는 APCN(아태케이블네트워크)해저광케 이블을 국내 육지와 연결시키는 육양작업이 본격 시작된다.
한국통신(사장 이준)은 지난 15일부터 부산 송정에서 소형선박을 이용、 APC N 해저케이블을 육지로 끌어올리는 육양작업과 함께 연안구간에 이를 매설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APCN은 총길이 1만2천9백km로 한국지역 해양구간의 케이블육양 및 포설공사 에 이어 오는 11월까지 심해구간 포설을 계속、 96년11월 개통될 예정이다.
한국、 일본、 대만、 필리핀、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등 9개국을 연결하는 APCN 케이블은 5Gbps(초당 50억비트)급 광 전송시스템으로 전화 6만4백80회선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을 갖게 된다. 한국통신은 지난 90년 H-J-K(한-일-홍콩)케이블、 올해 1월 R-J-K(러시아-일 -한)케이블을 개통한데 이어 금년말에는 한-중 해저케이블을 준공할 예정이 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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