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용 부분품을 포함 한 통신기기의 수입이 올들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자공업 진흥회와 관세청의 집계에 따르면 올 4월말 현재 통신기기 수입규모는 유선통신기기 1억4천4백14만 달러、 무선통신기기 3억4천2백41만 달러 등 총 4억8천6백55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같은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1백78%의 증가율을 나타낸 것으로 무선통신용 부분품과 TV 카메라.수상기.이동전화기 등의 수입이 올들어 폭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유선통신기기 가운데 전화기는 전년동기 대비 79.3%가 증가한 2백54만9천 달러、 교환기는 3백2%가 늘어난 1천7백28만여 달러、 유선통신용 부분품은 전년동기 대비 2백26%가 증가한 5천5백61만 달러、 팩시밀리 37만1천여 달러 등을 기록했으며 무선통신기기의 경우 미국으로부터의 부분품수입이 전년동기 대비 1백13%를 나타내는 등 부분품의 수입이 뚜렷、 전년동기 대비 1백7%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이동전화기가 8천2백만 달러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5백6% 증가되었고 TV카메라 및 수상기는 전년동기 대비 2백41%가 늘어난 2천4백94만 달러、 리모콘은 1백93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선통신기기의 지역별 수입현황을 살펴보면 유럽연합(EU)에서는 팩시밀리 수입이 급증、 전년동기에 비해 5백1%가 증가한 1천65만7천 달러의 수입실 적을 나타냈고 미국에서는 부분품 및 교환기의 수입이 두드러져 전년동기 대비 1백94%인 1억1천89만여 달러의 실적을 나타냈다.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은 교환기를 중심으로 전년동기 대비 1백30%가 증가한2 천2백59만 달러를 보였다.
무선통신기기는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큰폭으로 증가、 전년동기 대비 80.
2%가 늘어난 2억3천5백64만여 달러의 실적을 나타냈고 일본은 7천9백38만 달러(60.7%)、 EU 2천7백38만 달러(1백1.6%)를 각각 기록했다.
이와 함께 유선통신기기와 무선통기기의 수출물량도 올들어 꾸준히 증가、 지난 1분기중 수출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33%가 증가한 5억2천5백 달러를 기록했고 이같은 실적은 엔고에 따른 팩시밀리의 수출증가(50.4%)와 이동전화 기의 성장(2백7.6%)이 두드러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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