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준공된 지 20~30년된 서울시 전역의 노후주택에 대한 재건축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가정자동화(HA)기기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에서 재건축사업을 진행중인 주택이 7만9 천5백96가구에 이르며 올해 재건축 대상에 포함된 주택은 총 10만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새로 건설되는 아파트에 대부분 비디오도어폰 등의 HA기기가 설치되고있어 서울지역에 재건축되고 있는 주택에만 최대 4백억원어치의 HA기기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올해 1천억원 정도로 추정되던 국내 HA시장도 1천4백억원대로 확대 될 전망이다.
당초 HA업계에서는 올해 총 55만가구의 주택이 건설되고 이 가운데 20만가구 정도가 HA기기를 설치할 것으로 보여 올해 HA시장이 1천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한편 재건축사업 대상은 준공된 지 20년이 경과돼 건물이 훼손되거나 일부가 손실될 우려가 있는 노후주택과 건물로 건물 가격에 비해 수선 및 유지비와 관리비가 과다한 경우및 토지이용상황 등 주거환경이 불량、 건물을 재건축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보다 현저한 효용의 증가가 예상되는 경우에 해당된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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