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업계, 액세서리시장 정체

오디오 액세서리 시장이 정체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켈 아남전자 태광산업 롯데전자 한국샤프 등 오디 오전문업체들과 LG전자 삼성전자 대우전자등 가전3사의 오디오 액서서리부문 의 매출총액은 4월말 현재 전년 동기대비 2~3% 신장한 1백84억원으로 집계 됐다. 이같은 실적은 오디오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 따른 것이다.

업체별로는인켈이 7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체의 42.4%를 점유했고, 태광 산업은 34.8%에 해당하는 6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롯데전자는 16억원、 한국샤프와 LG전자는 각각 7억원、 아남전자와 삼성 전자 대우전자는 각각 4억원을 기록、 부대사업에서는 오디오 전문업체들이 전반적으로 우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4월 실적은 인켈과 태광산업이 각각 20억원、 롯데전자가 4억원의 매출을 올린 반면 다른 업체들은 저조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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