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비트 한글판 "윈도즈95"를 기본 운용체계(OS)로 탑재한 PC가 이르면 10월 초부터 국내 주요 컴퓨터공급회사들에 의해 출하될 전망이다.
23일 (주)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삼성전자、 삼보컴퓨터 LG전자 대우통신 현대전자산업등 5대 컴퓨터제조사와 각각 오는 10월부터 새로 출하되는 PC에 대해 로열티지불 방식으로 한글판 "윈도즈95"를 기본 탑재키로하는 계약 을 체결했다.
MS는 또 이들 각 PC공급사와 "윈도즈95"의 로고사용 및 이 제품을 탑재한 PC의 교육 홍보 광고 등에 대한 공동마케팅 계약도 체결했다.
PC업계는 올연말에 출하되는 제품 가운데 모델별로 적게는 10%에서 많게는2 0%의 제품이 32비트 "윈도즈95" OS를 기본 탑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S측은 이번에 5대 PC공급사들과 체결한 로열티 계약조건은 PC제품 제품규모 에 따라 라이선스비용과 공동마케팅비용을 병산、 본당 최대 75달러부터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MS측은 또 중견.중소 PC제조사들에 대해서도 5대 PC제조사와의 공급조건에 준거、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개인사용자를 위한 한글판 "윈도즈95" 일반패키지와 "한글윈도우3.1" 및 "MS -DOS6.22"사용자에 대한 업그레이드패키지 가격은 현행 "한글윈도우3.1" 가격체제에 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S는 한글판 "윈도즈95"의 발표시기를 당초 예정보다 1개월 가량 앞당겨 오는 9월15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윈도우월드전시회"에 선보이기로 했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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