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장거리전화업체인 AT&T와 케이블TV업체인 타임 워너사가 지역및 장거리전화 서비스부문에서 제휴하기 위해 협상중이라고 미"월스트리트 저널" 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AT&T가 20억달러를 들여 현재 시그램사가 소유하고 있는 타임 워너의 주식 15%를 인수하는 형식으로 양사가 제휴관계를 맺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1백50억달러규모에 달하는 부채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타임 워너는 자사의 케이블TV및 전화사업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자하도록 AT& T를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휴가 성사될 경우 양사는 타임 워너의 케이블TV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여 9백만명의 전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위해 향후 5년동안 미국내 25개 도시 케이블TV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관련업계는 AT&T와 타임워너의 이번 제휴에 대해 지역전화서비스시장 의 완전 개방에 대비、 AT&T가 양사의 제휴를 통해 이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허의원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