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부품업체들이 경영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일본 "전파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일본 부품업체들은 현재 당면하고 있는 이익창출 과제를 해결하면서 성장의 지속성을 지향、 해외사업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는 자국내 사업을 축소하고 해외생산을 강화하는 체질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미쓰미전기는 미쓰미프로덕션 시스템(MPS)계획을 해외공장으로 확대、 비용 의 종합적인 절감과 수익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일본케미콘은 주요사업에서 이익을 창출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개선활동 인 케미콘 프로피트 시스템(CPS)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KOA는 지난 93년부터 종전의 분업방식을 중단하고 수주에서 생산、 품질보증 탁송에 이르는 모든 분야를 작은 조직으로 일관적으로 맡기는 워크숍체제로 전환했고 지난해에는 이 워크숍체제를 격상시키기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알프스전기는 알프스 프로덕션 시스템(APS)의 일환으로 지난 91년초부터 종합화 생산정보 시스템(GINGA) 도입을 개시、 93년에 완료 했다. 이밖에 스미다전기는 지난 94년말 확립한 글로벌 스미다매니지먼트 스트럭처 GSMS 체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도쿄코스모스전기는 조직을 축소해 고정비용 절감과 원가절감을 꾀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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