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장 조백제)은 올해 개발할 민간상업DB와 개발업체를 확정、 10일 발표했다. 한국통신 KT 이 이날 확정한 민간DB는 부동산거래정보、 교통수단종합정보 등 73개이며 이를 담당할 개발업체로는 삼보정보통신、 한국데이타정보 등 63개사가 선정됐다.
한국통신은 이들 개발업체에 개발자금으로 총 2백25억원을 연리 2%、 2년거 치 5년상환조건으로 지원해 준다.
지원대상업체는 오는 7월초까지 한국통신진흥(주)에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통신은 개발이 끝난 민간상업DB는 한국통신의 기간정보통신망인 하이넷- P망을 통해 일반인에게 서비스할 방침이다. <구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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