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홍콩휴대전화회사에 사업 인가

싱가포르 정부는 홍콩 텔레컴사계열 합작사인 모바일 왕사에 싱가포르에서의 휴대전화 및 무선호출기(삐삐)사업을 인가키로 결정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97년 4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게 된다. 현재 싱가포르 에서는 싱가포르 텔레컴사가 휴대전화 및 무선호출기사업을 독점하고 있다.

모바일 왕사에는 싱가포르 정부투자기관 케펠 텔레컴즈와 언론사계열의 SPH 멀티미디어가 각각 35%씩、 홍콩 텔레컴과 영국의 케이블 앤드 와이어리스 C W 사가 나머지 30%를 출자했다.

<신기성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