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업체들의 TV매출액이 여전히 미미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켈 롯데전자 태광산업 한국샤프 등 AV전문업체들의 TV 매출액은 4월말 현재 전체 8백98억원의 2.72%선인 24억4천여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 대비 TV비중 3.67%에 비해 0.95%포인트 가 떨어진 것으로 AV업체들의 TV사업이 여전히 구색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인켈은 올해 4월까지 TV부문에서 12억원 매출을 올려 전체매출에서 차지하는비중이 전년보다 0.8%포인트 높아졌으나 롯데전자 태광산업은 각각 6억4천 만원과 6억원을 기록、 전년 수준인 4~5%의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샤프는 올들어 TV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현상은 각 업체가 TV 공급을 자체개발보다는 OEM에 주력、 다양한 모델을 확보하지 못한데다 TV사업을 단순히 구색맞추기 사업으로 여겨 판촉활동에 소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각 업체는 신제품 개발 출시를 서두르는 등 TV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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