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IM사 한글유틸리티SW 개발

"오토캐드R13"사용시 한글처리속도를 기존제품보다 10배이상 빠르게 한 한글 유틸리티가 개발돼 본격 공급된다.

8일 한국CIM(대표 김승혁)은 지난해말부터 6개월 간의 개발작업을 거쳐 "오 토캐드"용 한글유틸리티 "참한글 1.0"개발을 완료、 출시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CIM은 "참한글 1.0"이 "오토캐드 R13" 사용자에게 하드웨어의 고성능화없이도 *한글입력속도 *솔리드 구현속도등에서 기존의 한글유틸리티보다 10배이상 빠른 속도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또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를 통한 기존의 여타 한글 유틸리티와 호환성 을 실현함은 물론 완성형.조합형코드의 입력까지 지원、 한글사용의 편의성 을 극대화했다.

"참한글1.0"은 이와함께 도면관리프로그램인 "뷰마스터"를 번들로 제공、 도면검색및 관리와 함께 원하는 도면선택시 도면의 숫자에 관계없이 연속 자동 플로팅도 가능토록 했다.

운용체계는 "오토캐드 R12"이상의 도스、 윈도즈버전으로 사용자가 자신의운용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한국CIM은 이 프로그램을 카피당 48만원의 가격에 공급한다.

<이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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