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장 가스폭발사고를 계기로 각 언론이 지하 매설물 지도 전 산화의 필요성을 연일 대서특필하고 있으나 광주시에서는 언론이 오히려 이분야를 무시했던 사건이 발생.
지리정보시스템(GIS)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구사고"가 있기 하루전 광주시 GIS관계자들이 기자실에서 광주시의 기존 GIS구축현황과 향후 계획을 자료와 함께 공개했으나 기자들은 물론 "웃분"들의 관심권 밖에 있었다고 전언.
그러나 불과 하루만에 "대구사고"가 터지면서 기자들의 문의가 빗발친 것은물론 시장까지 지대한 관심을 표명、 광주시 전산실 관계자들은 "대구사고" 를 슬퍼해야 할지 자신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에 대해 기뻐해야 할지 어리 둥절.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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