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텍코리아, 휴대형 한글자막편집기 출시

리지텍코리아(대표 조연덕)가 일반가정이나 아마추어 자막편집자들이 비디오 테이프나 레이저디스크화면 등에 자막을 넣을 수 있는 휴대형 한글자막편집 기를 출시했다.

리지텍코리아가 대만의 리지텍사의 자막편집기에 한글작업용 소프트웨어를 채용한 이 제품은 TV VCR LD 캠코더 등 영상기기에 연결, 다양한 용도의 자막편집작업을 트랙볼마우스와 선택버튼을 통해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이다. 기존의 전문가용 자막편집시스템에서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기능만을 골라 무게 1kg정도의 일체형으로 제작한 이 자막편집기는 순간표출및 타이머기능으로 제작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시각적 인지효과도 높일 수 있다.

32KB급의 기억용량을 가지고 있는 이 편집기는 4종의 한글과 일어、 4천8백 자의 상용한자를 표현할 수 있다.

가라오케용 자막변색기능과 40종의 와이퍼 패턴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특수기능도 내장되어 있다.

이밖에 별도의 확장팩을 수시로 부착、 본체에 기록된 내용을 별도로 저장하거나 기억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유형오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