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전문업체인 화인라이트 코리아(대표 정정호)가 한미합작으로 설립됐다.
한국의 정정호씨와 미 화인라이트사는 각각 60대 40으로 자본금 1억원을 출자해 화인라이트 코리아를 설립하고 4일 창업식을 가졌다.
화인라이트 코리아는 미 화인라이트사의 선진 기술을 도입해 서울 성수동에위치한 1백20평 규모의 공장에서 월 3천대 가량의 32W급 26mm 절전형 형광등 을 비롯한 6종의 간접조명식 고효율 형광등을 생산、 이달말부터 화인라이트 라는 브랜드로 본격 시판에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태경조명과 제일조명공업 등에 완제품 조립을 외주、 생산량을 점차 늘리는 한편 수출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가 생산할 간접조명식 고효율 형광등은 특수 반사판을 부착해 반사율 을 높인 제품으로 천장에 거꾸로 매달아 일단 천장에 반사된 빛이 실내를 밝혀주도록 설계돼 눈부심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화인라이트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간접조명제품은 정부의 절전 정책에 부응한 새로운 개념의 형광등 기구로 시력보호 및 사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며 "올해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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