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로럴사가 위성을 이용한 디지털방식의 대화형 통신서비스시장에 참여할 것이라고 영국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로럴사는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위성시스템의 구축에 관한 승인을 얻어 오는 98년부터 미국에서 이 서비스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로럴사의대화형 통신서비스는 계열 로럴 스페이스시스템즈가 설계및 제작한 "사이버스타"위성을 이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로럴사의 관계자는 "사이버스타"가 정보 전송량이 막대할 뿐아니라 전송속도도 기존 통신회선보다 1백배 정도 빠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위성이 Ka주파수 대역에서 운용돼 광대역의 디지털신호를 송출 하기 때문에 서비스 가입자들은 통신서비스외에 데스크톱PC 화상전화、 화상 회의、 의료용 원거리영상、 캐드 캠 데이터전송、 원거리학습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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