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텔레콤(FT)사는 폴란드의 GSM전화국제입찰에 참여할 방침이라고 최근발표했다. 일본 "전파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텔레콤은 폴란드의 국영통신업체인 TPA 및 미국의 아메리테크사와 합작으로 PTK사를 설립、 PTK가 3년전부터 폴란드에서 아날로그방식 이동전화망 "NMT40"을 운영하고 있다.
PTK사에 대한 출자비율은 TPA가 51%、 프랑스 텔레콤과 아메리테크가 각각2 4.5%로 알려졌다.
프랑스 텔레콤은 이미 NMT40에 4천2백만프랑을 투자했으며 현재 5만여개의 기업이 가입되어 있다.
폴란드정부는 GSM전화 2개망의 경영권을 외국사업자에 허용할 방침이며 그 입찰을 오는 6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프랑스 텔레콤은 이중 1개망의 경영 권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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