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권문구)이 기판간의 결합공차를 흡수할 수 있는 플로팅기능과 90도까지 회전이 가능한 힌지(hinge)기능을 부가시킨 보드 투 보드 방식의 VCR용 고성능 복합커넥터를 이달부터 월 1백80만개씩 양산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선이 VCR의 고기능화 추세에 대응해 지난해 말 10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커넥터는 기존 핀헤더 제품과 달리 커넥터 하나로 VCR의 프런트기판과 주기 판, 그리고 보조기판등 3가지 PCB를 한꺼번에 결합시킬 수 있어 세트업체의 생산성향상은 물론 원가절감도 가능하다.
LG전선은 이 제품의 양산을 계기로 민생용 커넥터 생산을 범용제품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복합(하이브리드) 커넥터 위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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