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춤을"(채널22, DCN, 6일 22:00) 1858년 남북전쟁동안 영웅이 된 존 던바는 서부 국경지대로 자원해나간다.
자신을안내해준 마차꾼이 포니족 인디언들에게 살육당하자 혼자 남게된 던 바는 대자연속에 파묻혀 생활하다가 수우족 인디언들을 만나게 되고 수우족 내는 한 백인여자로 인해 이들과 친해진다.
던바는 인디언 대촌장 "열마리의 곰", 촌장 "발로 차는 새", 용감한 청년 머리속의 바람", 그리고 인디언이 된 백인여자 "주먹쥐고 일어서" 등과 동화 되며 "늑대와 춤을"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그러는 사이 던바는 주먹쥐고일어서 와 사랑을 하며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사이 백인 기병대들이 침범하고 던바를 알아보지 못하는 기병대들은 오히려 이상한 인디언 복장을 했다는 이유로 그를 배반자, 밀정이라는 낙인을 찍는다. 모진 고문을 당한 던바는 후방으로 이송된다. 그러자 수우족은 던바를 구출해내고 던바는 아내와 더불어 산속으로 들어간다.
제63회 아카데미 시상식 7개 부문 수상작.
<>"HBS 인간기행"(채널19 HBS, 6일 17:05) 5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을 맞아 "보리"편을 방송한다. 지리산 중턱에 자리잡은 조그만 암자 도계암. 이곳에는 현재 비구니 한분과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몇몇 식객만이 있는 한적한 산사이다.
그러나 이 암자에는 지난 10여년간 아이들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 암자의 주지인 혜관스님이 절앞에 버려진 아이들을 거둬들여 키웠기 때문이다.
혜관스님이그동안 키운 아이만도 벌써 10여명. 오래전에 우연히 뜰앞에 버려진 아이 하나를 거둔후 이 소문이 소리없이 전해지자 많은 아이들이 암자 문앞에 버려졌다.
지금은 모두 장성하여 절을 떠나고 남아있는 아이는 단 한명 뿐이다. 이 아이가 바로 여섯살난 소녀 보리다. 보리는 법어로 깨달음을 뜻한다. 5년전 도 계암 정문 앞에서 포대기에 싸인채 버려진 보리는 혜관스님을 엄마라고 부르며 귀여운 소녀로 자랐는데….
<>"토요특선 수치로 본 포뮬러1/모나코 그랑프리 대회"(채널28 TTN, 6일 12 30 초기의 자동차 경주대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 발전상을 알아본다.
포뮬러1대회를 둘러싸고 두개의 큰 조직인 FISA와 FOCA간의 주도권 다툼을위한 논쟁과 거기서 빚어지는 압력과 갈등을 소개한다.
자동차 경주가 이뤄지기까지 그 배후에는 스폰서, 자동차 제조업체, 기계기 술자, 정유회사, 부품회사 그리고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돈"이라는 경제 매개체를 중심으로 얽히고 설켜서 공존하고 있다. 시장경제와 자본주의에 충실 히 입각해 스포츠를 운영하는 자동차 경주는 "가진 팀"과 "못 가진 팀"으로 구분케 한다. 냉혹한 경제원칙이 자동차 경주에도 적용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현대의 고도 상업주의 시대에서 스포츠가 직면하는 많은 문제들을 각 경주단 체들이 인식해 공동의 이익과 스포츠 본래의 정신을 추구하면서 해결 방법을모색해 나가야 함을 경고한 프로그램이다.
세계의 유수한 그랑프리 중에서도 모나코 그랑프리는 자동차 경주의 역사와 전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대회이다. 좁고 험준하고 까다로운 코스에도 불구하고 모나코 대회는 전세계 카레이서들에겐 꼭 한번 우승해 보고 싶어하는 전설적인 난공불락의 대상이다.
그외에도 지중해성 기후,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스타와 유명인사들, 열띤 스포츠광들 그리고 카레이서 스타를 쫓아온 팬들, 이 모든 사람들로 모나코는 단지 그랑프리 개최지일 뿐아니라 국제적인 사교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그랑프리가존재하는 한, 그리고 포뮬라1이 존재하는 한 이 모나코 그랑프리 는 카레이스의 한 전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과 찬탄을 받는 존재로 계속 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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