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세계 인도의 오리엔트 특급열차 여행"(채널23, DSN 7일 18:00)세 계의 낯선 풍물, 독특한 자연, 신비한 이야기들을 모은 다큐멘터리. 각 프로 그램이 세 가지의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북극을 향해서> 1909년 북극점을 탐험한 이래로 많은 탐험가들이 북극점을 밟았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나름대로의 기술이나 보급지원을 중간에 받으면서 북극점으로 향했다는데서 피어리와는 다르다. 그런데 최근 이런 외부의 보급없이 자력으로 북극점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있다. 스테거와 셔키, 두 사람은 8명의 탐험대를 조직해 일체 외부의 공급없이 자력으로 북극점 횡단에 도전한다.
<인도의 증기기관차 여행> 원래 인도는 식민지 시대부터 철도망이 잘 발달되기로 유명했다. 그래서 당시 인도의 지방 왕족들은 화려한 열차를 만들어 타고다니며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도 했는데, 독립과 함께 그런 풍습은 사라졌다.
그런데 최근 인도 북부 라자스탄주의 관광성에서는 이런 옛날 호화 열차를 관광용으로 다시 내놓아 인기를 끌고 있다. 달리는 궁전이라 할만한 증기기 관차를 타고 돌아보는 인도의 풍경들. 이 여행은 라자스탄의 수도 자이푸르 에서 시작하여 타지마할에서 끝난다.
<나이로비의 아이들> 전 세계적으로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에서 가장 큰 문제는 대도시 주변에 생겨나는 빈민가이다. 자연국립공원으로 유명한 케냐도 예외가 아닌데, 이 빈민가의 아이들은 부모의 보살핌도 받지 못하고 험악한 세상에서 스스로 생계 를 이어가야 한다. 이 어린이들은 주위의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패거리를 형성하고 몰려다니는데, 자칫 범죄세계의 유혹 을 받기 쉽다.
버나드라는 소년도 그 중의 하나로 오갈 곳 없는 아이들을 모아 패거리를 형성했지만 이것은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해주기 위해서다. 나이로비 빈민촌의 골목대장 버나드와 그 패거리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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