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정식)가 지난 29일부터 386 이하 구형PC를 최고 40만원까지 보상해 펜티엄PC로 교환해주는 "삼보컴퓨터 더블사인 대축제"에 들어갔다. 이달 13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이번 대축제에서는 소비자들이 갖고있는 시스템을 가져오면 보상가격을 뺀 나머지 가격으로 펜티엄PC인 TG-P5/HQ-I와 14 인치 컬러모니터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판매가 이루어지는데 삼보제품은 물론타사제품까지도 적용된다.
이 보상판매는 전국의 삼보대리점을 통해 실시되며 이 기간중 보상판매를 이용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내친구 영어박사" 등 5종의 교육용 CD롬 타이틀도 제공된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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