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박운희)는 지난 28일 통상산업부와 노동부의 후원으로 서울 등촌동 협회 특설 경기장에서 전기공사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외선공사 가공선、 지중선、 동력배선 、 옥내배선등 4개 분야에 전국 18개지역에서 선발된 총 1백26명의 전기 기술자들이 참가해 기량을 발휘했다.
전기공사 시공기술향상 및 교류、 전기인의 화합 및 사기진작、 전기공사 기술인력의 저변확대、 전기공사업의 건전한 발전등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이 대회는 WTO체제 출범으로 인한 선진 외국 기술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부실시공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행사 규모나 내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3D 업종의 하나로 분류되고 있는 전기설비 시공 분야의 기능인들의 사기진작과 시공기술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종합 우승은 인천 지부가 차지했고 준우승과 종합 3위는 각각 경남지부와 충북지부에 돌아갔다.
각 부문별로는 외선공사 가공선 부문에서는 경남지부 용문전력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외선공사 지중선 부문은 충북지부의 대화전설이、 동력배선부문은 인천지부의 영광전기、 옥내배선부문은 강원지부의 현대전기공사가 각각 최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각 분야에서 입상한 21명에 대해서는 노동부의 후원으로 전기공사 기능사 2급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엄판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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