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탠덤 컴퓨터사가 싱가포르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국을 개설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탠덤 컴퓨터는 아.태지역의 컴퓨터시장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 지역의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총국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탠덤은 지난해 아.태지역시장 매출이 93년에 비해 무려 50%늘어났으며 자사의 지난해 총매출중 18%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탠덤은 이에따라 아.태지역에 투자액을 두배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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