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정밀측정기의 교정검사 실시율을 선진국 수준인 80% 이상으로높이기 위해 교정검사를 제도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전문기술자 양성 등을 위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출연으로 측정기술전문대학 을 설립하고 한국측정기기교정협회 부설로 "계량측정기술훈련센터"의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공업진흥청은 정밀측정기의 정밀.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교정검사 실시율이 평균 64.5%에 불과하고 정밀측정시설과 환경을 갖춘 업체도 42%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다 기술인력도 업체당 평균 2명선에 그치고있는 등 크게 낙후된 정밀측정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 26일 발표했다.
공진청은 우선 현재 3백55개인 교정검사기관을 연말까지 4백개로 늘리고 매년 50개 업체에 대한 기술지도를 실시、 자체 보유한 측정기의 정밀.정확도 를 유지관리할 수 있는 자율교정검사 기관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또 KS 및 ISO 9000 인증업체 등의 인허가시 측정환경 설비보유를 제도화하고 설비와 관리에 필요한 기술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매년 개최하는 정밀측정진 흥대회의 규모를 확대하고 새로운 우수기술 사례를 적극 발굴、 보급하는 등 정밀측정 시설과 환경을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다.
정밀측정 기술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측정기술전문대학과 계량측정기술훈련센터등을 설립하고 이에 앞서 올해에는 실습기자재와 강사요 원을 갖춘 교육전담기관을 지정해 3천명의 기술인력을 훈련시킬 예정이다.
<이윤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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