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시스템, 토목물량산출 가능 시스템 "G캐드" 개발

아성시스템(대표 김성수)이 토목분야 설계시 자동물량산출이 가능한 시스템 (모델명 G캐드)을 개발했다.

22일 아성시스템은 지난 1년반의 개발노력 끝에 토목분야의 각종공사시 *자 동물량산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한 자료구축이 가능토록 한 SW의 개발을 끝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G캐드"는 오토캐드 응용프로그램으로서 조사분야와 시공 분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구성내용은 조사분야는 지질조사단면도와 재하시험이 가능토록 했으며 시공분야는 가시설공사와 흙막이 공사분야의 관리가 가능토록 설계됐다. 또 토목 가시설도면 작성、 공사물량산출및 허용지지력 산정도 가능하다.특히 이 프로그램은 각종 심볼을 캐드상에서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도록 설계 됐으며 내용에 속성을 저장해 설계 도면을 구성함과 동시에 물량산출이 가능토록 프로그래밍돼 있다.

아성시스템은 다음달부터 G캐드의 공급에 나설 계획인데 공급가격은 카피당3 백만원. 한편 아성은 지질분야 프로그램개발과 관련、 PC베이스의 GIS관련 프로그램 의 개발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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