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자제 선거를 앞두고 각 PC통신사들이 부산하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각 PC통신사들은 6월 지자제 선거에 PC통신을 이용하는 정치인.후보자.유권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최근 잇따라 선거관련 서비스를 개발、 선보이고 있다.
데이콤은 천리안을 통해 "온라인 선거운동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서비스는 후보자의 각종 홍보자료를 제공하는 전자게시판、 특정주제나 사안에 대해 후보자와 유권자가 토론을 벌이는 토론광장、 후보자의 활동현황을 화상으로 전하는 화상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콤은 또 정치현안、 정당인물、 지방선거、 사회경제현안、 남북관계 등으로 구성된 "P&P 정치정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PC통신도 한세정책연구원과 함께 하이텔에 "6.27 지방자치선거마당"이라 는 코너를 마련、 지방선거가 치뤄지는 기간인 6월11일부터 26일까지 한시적 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하이텔은 한세정책연구원과 함께 지난 14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에서 "온라인선거운동세미나"를 개최해 후보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나우콤도24일부터 나우누리를 통해 "P&P 정치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지자제선거에 각 후보자들이 PC통신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전망 돼 국내에도 본격적인 "사이버 데모크라시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분석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조금씩 일고 있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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