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디지털휴대전화시장에 외국업체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경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국영통신업체인 텔레컴과 인도샛 이 공동출자하는 디지털방식 휴대전화회사 텔레컴셀은 외국의 대형통신업체 들에 출자를 요청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지난해부개터 인도네시아 바탐섬에서 시험서비스를 개시해 온 텔리컴셀은 앞으로 자와섬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기에 앞서 외국의 기술.자금을 도입할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텔레컴셀의 출자요청에 대해 현재 네덜란드의 PTT텔레컴、 프랑스텔레콤、 미국의 나이넥스 및 AT&T등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재 텔레컴셀과 민간위성회사 사테린드등 2개사만이 디지털휴 대전화사업의 인가를 받았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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