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전문분야별로 2、 3개 중소기업를 선정、 그 기업을 해당 분야의 선도업체가 될 때까지 전담지도하는 "홈닥터"지도제를 본격 실시한다. 중진공 이사장 채재억)은 20일 이를 위해 세계화가 가능한 부문과 대일역조 품목을 중심으로 최근 기계 46개사、 전기.전자 20개사、 금속 35개사、 섬유화공 22개사 등 모두 1백23개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중진공은 이들 기업에 파견되는 전담지도역(홈닥터)을 정기적으로 파견하는 한편 기술、 경영、 리팩토리、 ISO인증、 1백PPM、 자동화 등 각 분야 지도 역들로 구성한 종합진단반을 연 1회씩 파견해 해당기업의 기술과 경영 전반에 걸친 문제를 종합진단、 중장기 지도계획을 수립하고 목표수준에 이를 때까지 중점지도할 계획이다.
또 이들 홈닥터지도대상 기업에 대해 지도부담금을 경감하고 각종 지원사업 에서 우대할 방침이다.
한편 홈닥터지도대상 업체중 전기.전자 관련업체로는 *천우전자 *한미 우일전자 *광전자반도체 *세일전자공업 *승우양행 *서호전기(주) *(주) 현암엔지니어링 *제일전기공업 *삼천전기 *케이텍 *광일전자 *마이크로 텍 *필코전자 *화인시스템 *흥우산업공사 *로얄전자공업 현대마이크로크라치 *부전사 *원공사 등이 있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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