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아랍에미리트(UAE)에 가전판매법인을 설립한다.
대우전자(대표배순훈)는 최근 중동과 유럽지역에 가전제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에 판매법인을 설립키로 하고 현지 정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전자는 오는 26일 배회장을 비롯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판매법인 설립식을 갖기로 했다.
대우전자는UAE판매법인에 자본금 2백만달러를 포함、 총 2천만달러를 투자 해 가전제품의 유통은 물론 AS체제를 갖추고 대고객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대우전자는이번 판매법인 설립을 계기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스라엘 등 중동지역을 비롯 아프리카 북부지역、 유럽지역의 가전제품 적기공급이 가능해 그동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판매가 주류를 이루던 이들지역에서 브랜드판매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 판매법인에 대한 투자를 단계적으로 확대、 오는 2000년에는 중동과 유럽지역의 최대 유통거점으로 키울 계획이다.
한편대우전자는 이번 UAE법인을 포함、 모두 20개의 해외 판매법인을 갖게된다. <금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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