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픽스, 저가형 문자발생기 개발

문자발생기 전문업체인 컴픽스(대표 김광성)는 프로덕션과 극장 병원 교육기관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문자발생기(모델명 컴픽스워드)를 개발、 이달말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 문자발생기는 보드타입의 간이형 자막처리기로 386급이상의 일반 IBM호환 기종의 PC에 내장、 사용할 수 있으며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VGA용 한글 아이콘메뉴방식을 채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픽스는 문자발생기의 수요층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존제품에 비해 가격이 5분의 1 수준인 1백80만원대의 컴픽스워드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컴픽스워드가 가격대에 비해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전문 스튜디오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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