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보세구역 화물을 EDI방식으로 처리하는 "보세구역 화물관리시스템" 을 구축、 13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가동에 들어가는 "보세구역화물관리시스템"은 관세청과 한국무역정보 통신(KTNET)이 공동으로 지난해 8월 개발에 착수、 구축했으며 공항만 부두 、 컨테이너장치장、 무역업체의 보세창고등 총 1천14개 업체를 세관과 컴퓨터로 연결해 보세구역내에서 수출입화물의 반출입업무를 컴퓨터를 이용해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가동으로 수출입 보세화물의 입출고 관리가 자동화됐으며 수입 통관시 관세사의 장치확인업무 자동화 *보세운송 발도착관리 자동화 *세관 의 화물 재고관리 업무 자동화 *밀수방지를 위한 보세구역내 우범화물 선별 관리기능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선사.항공사.포워더.하역회사.운송회사.검수회사 등 총 2천3백66개업체 에 달하는 물류부분 사용자 그룹의 절반 정도가 보세구역 화물관리시스템을이용 업무를 처리하게 됨에따라 EDI를 활용한 통관자동화 시스템의 기반구축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공항만부두 등 보세구역을 설치 운영하고 있는 업계의 경우 연간 약 1백억원의 비용절감 효과와 서류작성 및 세관왕래에 소요되는 약 86만시간의 절감 효과는 물론 3백36명의 인력절감을 꾀할수 있게 됐다.
한편 관세청이 현재 개발중인 선박.항공기 입출항, 하역.운송업무의 개발이 완료되는 96년말에는 수출입 보세화물에 대한 물류종합전산망 구축이 완료돼 모든 수출입절차가 EDI화 됨으로써 서류없는 무역시대가 실현될 전망이다.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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