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전문업체인 (주)옥소리(대표 김범훈)가 국내 처음으로 세계 컴퓨터 음악처리신호 규격(MIDI)의 산업표준으로 통하고 있는 MPU-401규격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전용 IC를 개발했다.
12일 옥소리는 6개월의 연구끝에 MIDI의 산업표준으로 인식되고 있는 일본 롤랜드사의 MPU-401규격을 지원토록 설계된 전용IC(모델명 OKSORI2E)를 개발 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옥소리가 이번에 MPU-401 규격을 전용IC 형태로 지원할 수 있는 단일칩으로 개발함에 따라 그동안 MIDI음악을 듣기 위해 사운드카드에 별도의 MIDI카드 를 부착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MIDI카드를 단일칩으로 설계함에 따라 컴퓨터 음악을 지원하는데 따른 노이즈를 제거할 수 있고 멀티미디어 PC를 구성하는데 따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사운드카드에서 MIDI의 산업표준인 MPU-401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매당2 0만원 정도에 이르는 별도의 인터페이스 장치가 필요했으나 옥소리가 개발한 MIDI 전용IC는 이를 10분의 1가격에서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옥소리는이 MIDI 전용IC를 자사의 사운드카드 후속모델에 우선 장착하고 올 하반기부터 수출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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