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소가 언어장벽을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다국어간 음성언어 번역 연구를 외국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소는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미츠버그의 카네기멜론대 학에서 개최된 제 2차 국제 음성언어번역 컨소시엄(C-STAR II)회의에서 한국 전자통신연구소、 일본의 ATR、 미국의 카네기멜론대학、 독일의 칼스루헤대 학 및 지멘스 음성언어처리 연구자등이 공동으로 음성인식、 음성합성기술을 이용한 다국어 음성언어번역을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은 범세계적으로 언어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첫단 계로 대화체 음성언어번역을 핵심연구과제로 삼고、 각 국가에서 오는 96년 까지 음성인식등의 기반기술을 연구하고 이들 결과를 바탕으로 99년에는 해외 여행분야에 대해 다국간 음성언어번역을 통해 음성을 인식、 번역하는 기술을 시연하기로 했다고 한국전자통신연구소는 설명했다.
이를위해 국제 음성언어번역 컨소시엄은 매년 1~2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96년 중간에 연구결과를 평가하는 한편 99년에는 국제간 시연을 위해 연구결과외 기술을 교류하기로 했으며、 멀티미디어 통신기술을 이용한 다국어 음성언어 번역 및 휴대형 전화기를 이용한 음성언어번역 등도 시연할 계획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소는현재 국책과제로 추진하는 "다중매체 환경에서의 대화 체 음성번역 통신기술개발"을 앞으로 국제 음성언어번역 컨소시엄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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