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지방단체간 과학기술협력은 지역에 소재한 대학간 공동연구사업을 시범적인 추진에 이어 두지역 연구소간 또는 기업간 과학기술협력 등으로 단계적 발전을 도모해 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지적됐다.
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STEPI)가 지방화시대를 맞아 한국과 일본의 지방자치단체간 과학기술협력방안을 모색키 위해 24일 개최한 세미나에서 김철 아 주대 대학원장은 "경기도와 가나가와현이 수도에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대학.연구소 등이 밀접해 있는등 여러가지 공통점이 있으나 과학기술 수준의 격차가 크다"며 "따라서 전면적인 협력보다는 양국 지방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금속기 복합재료의 제조에 관한 지방간 국제공동연구를 우선적으로 수행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또 히고 동경대교수도 "양국 지방간 과학기술협력은 과학기술차원의 협력과 습관、 문화 등 상호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환경하에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고 지적하고 이를 위한 방법으로 사이언스파크를 통한 과학기술협력방안 을 제시했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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