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노조와 시민단체 등 42개 단체로 구성된 "방송개혁국민회의"(상임공 동대표 구중서 민예총 문화정책연구소장, 이연숙 여성단체협의회장등 8명)는 22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KBS의 보도태도와 프로그램 기획내용이 공영방송 의 공정성을 스스로 훼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방송개혁국민회의는 이 성명서를 통해 "5공 당시 KBS의 치욕적 오명이었던 땡 전뉴스"를 계승하는 듯, 뉴스거리가 있건 없건 김영삼 대통령을 3번 이상등장시킴으로써 "땡 3뉴스"란 빈정거림을 사고 있다"며 KBS보도가 정권홍보 로 기울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지자제법 개정을 둘러싼 여야간 갈등에 있어서도 다른 지상파방송사와 함께 여당측 편들기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초래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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