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경찰서는 18일 한전직원과 짜고 계기용 변압변류기를 조작, 전기를 불법으로 사용한 부산시 사상구 학장동 721의 7 철사제조업체 광신제강(주) 이사 여동욱씨(49.서구 동대신동 3가 501)를 사기등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이 회사 대표 김상대씨(44.서구 남부민2동 611-11 대동아파트 1동 151호)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부탁을 받고 변류기를 조작한 전 한전직원 이철우씨(5 1.부산진구 당감3동 516 주공아파트 305동 503호)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여씨등은지난 92년 11월 당시 한전 영안지점 배전과에 근무하던 이씨에게 2백만원을 주고 부탁, 전류를 조정하는 계기용 변압변류기의 회로를 조작해같은해 12월부터 94년 8월까지 5천7백여만원 상당의 전기를 요금을 내지 않고불법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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