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이계승)는 17일 "펜티엄 ODP(오버 드라이브 프로세서)"<사 진>를 발표했다.
이번에 나온 펜티엄 ODP는 펜티엄 프로세서로는 처음으로 기존 486PC의 데이 터처리속도를 최고 63MHz까지 높여 486PC에서도 펜티엄의 성능을 활용할 수있게 한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의 iCOMP 지수는 4백43으로 기존 50MHz 인텔 DX2 CPU보다 92%나 성능이 향상됐으며 2백35핀 패키지로 공급돼 기존의 2백37핀 및 2백38핀 소켓 에 장착할 수 있다.
인텔 펜티엄 ODP는 3.3V 절전형에 0.6미크론기술을 채택했으며 펜티엄의 슈 퍼스칼라 아키텍처와 브랜치 프리딕션、 매스 코프로세서를 갖추고 있고 32K 캐시 메모리와 32비트 버스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텔은 이어 486PC의 성능을 최고 83MHz까지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펜티엄ODP 모델을 올해말까지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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