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넥터시장에 기존 압착(크림핑)방식의 제품에 비해 신뢰성이 높은압접방식의IDC In-sulation Displacement Connetion)제품이 본격 도입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MP코리아가 올들어 LG전자의 TV 및 TV.VCR일체형 제품에 기존 압착제품 대신 압접방식의 커넥터를 공급하기로 한데 이어 일본 의 유력 압접커넥터업체인 JST사도 최근 국내 가전 및 OA기기업체들을 상대 로 활발히 영업활동중이라는 것이다.
특히 최근 생산기지의 해외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전3사가 현지 하네 스업체들의 신뢰성제고를 위해 압접방식의 커넥터채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국내에도 올해를 기점으로 압접커넥터시장이 본격 형성될 전망이다. 압접커넥터는 기존 압착커넥터와는 달리 전선 피복을 벗기지 않고 자동삽입 에 의해 연결、 오삽입.오배선의 염려가 없고 생산성도 뛰어나 일본에서는 이미 4~5년전부터 복사기.팩시밀리 등 OA기기와 TV.오디오 등 민생용기기에 널리 사용돼 왔다.
업계관계자들은 "압접방식의 커넥터는 대량생산과 오배선의 우려가 큰 가전 및 OA기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전제하고 "국내에서도 일본처럼 커넥터업체 들이 초기투자 부담이 큰 전자동압착기를 하네스업체들에게 임대해주는 방식 으로 시장개척에 나설 경우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기존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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