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영배통신원 오랫동안 지속돼온 미국.중국간 지적재산권 협상이 타결된 이후 중국이 불법 해적SW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북경에서는 지난 15일 일본 세가의 해적판 게임SW공장을 적발해 트럭 4대분 에 달하는 게임기와 SW 수억원어치를 압수했다. 이 업체는 해적판 게임SW를 러시아와 동유럽 등지로 밀수출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고 "금일중국경제보" 일본어판이 지난 16일 보도했다.
상해시도 지난 13일 9만장의 불법복제 컴퓨터SW를 압수했다.
한편광주에서도 15일 불법복사 단속활동이 대대적으로 벌어졌다. SW복사가 불법이라는 것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담당관리들이 팸플릿을 가두에서 배부 하고 SW상가를 조사해 불법제품을 압수했다.
이날의 단속활동은 언론기관 등을 통해 사전에 홍보한 후 실시, 적발보다는 불법복제 문제를 시민들에게 인식시키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