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퍼스트 유니온은행과 온라인 소프트웨어업체인 오픈 마켓사가 제휴관계를 맺고 인터네트상에서 홈뱅킹등 상용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퍼스트 유니온은행은 내달까지 20개지점에 오픈 마켓사의 고객용 소프트웨어를 배포、 1천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홈뱅킹서비 스를 제공키로 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퍼스트 유니온은행은 인터네트상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고객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3만5천기업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양사 관계자들은 기존의 전화를 이용한 서비스보다 이 서비스의 이용고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업계는 인터네트 에서의 보안문제해결이 선행되지 않으면 PC를 이용한 홈뱅킹고객이 기대만큼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허의원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엑셈 LLM기반 챗봇 솔루션 선봬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