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유통업체와 학계및 제조업체가 공동 참여하는 소프트웨어유통촉진협의회 가칭 가 빠르면 이달중 결성될 전망이다.
13일 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국소프트、 소프트라인、 소프트타운、 아프 로만 소프트밸리 등 소프트웨어유통협의회 소속 12개 유통업체들은 학계 대표 제조업체 대표 등과 함께 소프트웨어유통촉진협의회를 결성해 소프트웨 어산업협회 산하단체로 가입키로 했다.
이에따라 소프트웨어유통협의회 소속 12개 소프트웨어유통업체들은 한국소프 트웨어산업협회 관계자를 간사로 선정하고 학계대표와 산업계 대표를 포함 20여명의 위원회를 구성、 이달중 발기인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가칭 소프트웨어유통촉진협의회는 주요사업으로 유통업체들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던 소프트웨어유통정보센터、 소프트웨어 물류및 배송센터등의 설립작업 을 채택、 본격적인 유통시장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체계적인 유통정책을 정부에 건의하는등 소프트웨어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소프트웨어유통업체들은 그동안 소프트웨어유통협의회라는 임의단체를 구성、 업체대표들의 친목과 상호정보교환활동을 주로 해왔으나, 이번 소프트웨어유통촉진협의회로 재결성되면 친목위주에서 벗어나 유통업체들도 정부 로부터 사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로인해 조직적인 대규모 사업 들을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병억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