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규소 세라믹 소재분야 기술개발 활기

최근 탄화규소 및 질화규소 세라믹 소재가 크게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에서도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10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탄화규소 및 질화규소 세라믹 소재에 관한 출원 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9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이 분야에 관한 총 출원건수는 42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최근 국내 각 기업체나 연구소들이 이 분야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출원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탄화규소및 질화규소 세라믹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이들 소재가 열적.기계적.화학적 특성이 다른 세라믹보다 우수하여 고온구조 재료에 적합 할 뿐아니라 자동차 부품으로 사용할 경우 엔진이 가볍고 수랭이 필요없으며 열효율이 높기 때문에 20%정도의 연비절감 및 공기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이점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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